맘스터치, 4월 중순부터 전메뉴 '요기요' 앱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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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03 09:20:16
수정 2019-04-03 09:20:16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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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맘스터치는 가맹사업자의 배달앱 광고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요기요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를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소비자 주문 경험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다.
맘스터치의 요기요 입점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주문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헌 해마로푸드서비스 프랜차이즈사업부문 상무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배달앱 운영사와의 업무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가맹사업자의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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