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 1,000개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19-04-18 10:08:55
수정 2019-04-18 10:08:55
이소연 기자
0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7일 나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밀알복지재단에 태양광랜턴 1,000개(2,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이 후원한 태양광랜턴은 아프리카 빈곤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전기가 보급되지 않아 기초생활이 곤란한 아프리카 말라위 가정 1,000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예탁결제원과 KSD 나눔재단 임직원 등이 직접 태양광 랜턴을 조립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의미를 되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이후 10년동안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약 60만명에게 금융교육,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음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상생하고자 노력하면서 나눔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성장해 나가는 재단이 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2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3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4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5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6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7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8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9'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10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