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윈터 해피딜’서 딸기 등 겨울 상품 할인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10:07:38 수정 2025-11-26 10:07:38 김민영 기자 0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딸기 매대 전경 [사진=롯데마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윈터 해피딜’ 기획전 진행을 통해 딸기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홈파티 메뉴 등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팩 딸기’ 전 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 당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딸기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 품목 프로모션으로, 설향·금실·비타베리 등 인기 품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인기 품종 ‘설향’은 구색을 다양화했다. 2팩 이상 구매 시 경남 하동·산청에서 수확한 ‘산(山) 설향딸기’와 타이벡 농법으로 재배한 ‘타이벡 설향 딸기’를 판매하고, 라벨을 없앤 ‘무라벨 설향딸기’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품종을 시작으로, 올 겨울 최대 구색의 딸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킹스베리 등 전년 인기가 높았던 고당도 품종 물량을 금년 3배 가량 확대 운영하고, 올 12월에는 ‘대왕’, ‘비타킹’ 등 신품종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홈파티 먹거리도 할인한다. ‘1++(9)등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은 3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와고메 와규 윗등심/국거리/불고기’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홈파티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가성비 와인도 마련했다. 제철 굴을 비롯한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 디발 코텔 브뤼’는 한정 수량으로 현지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키우기 쉬운 크리스마스 생화’는 2개 이상 구매 시 각 20% 할인하고,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18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딸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딸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전 품목 할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겨울, 풍성한 딸기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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