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테크윙, 신규사업 본격화·연결자회사 수주 재개로 실적 전환”

증권·금융 입력 2019-04-22 08:54:15 수정 2019-04-22 08:54:15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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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2일 테크윙에 대해 “비메모리핸들러 사업 본격화와 연결자회사의 수주가 재개로 2분기에 실적 흑자전환(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백길현 연구원은 “지난 4~5년 동안 신규사업인 비메모리반도체 핸들러를 준비해왔다”며 “올 2분기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비메모리반도체 핸들러 매출액이 연간 2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연결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OLED 검사장비 수주가 재개되면서 지난해 34억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과 달리, 올해는 영업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특히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에 따른 전방산업 확대’, ‘팬-아웃 웨이퍼레벨패키지(Fan-Out PLP) 투자 가속화에 따른 수혜 예상’, ‘신규사업 가시화에 따른 2020년 실적 모멘텀 강화’가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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