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등 6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
증권·금융
입력 2019-04-23 10:38:18
수정 2019-04-23 10:38:18
이소연 기자
0개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윈테크, 덕산테코피아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회사는 코윈테크, 덕산테코피아, 에스피시스템스, 그린플러스, 알로이스, 미디어젠 등 6개사다. 이들 6개사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이다.
상장주관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대우는 코윈테크의 상장을 주관한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제조공정에 들어가는 물류 자동화 설비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68억원과 105억원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에스피시스템스’와 ‘그린플러스’를 담당한다. 그린플러스는 알루미늄 압출·가공 제품, 유리온실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로봇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반도체 소재 등 화학제품 제조업체 ‘덕산테코피아’는 NH투자증권이, 셋톱박스 등 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 ‘알로이스’는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담당한다. 음성인식 등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미디어젠’은 교보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상반기 배당소득 흑자 역대 최대…1년 새 88%↑
- 기재부서 예산기능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개편안 13일 발표
- 보험사 교육세 인상 여부 촉각…"세율·과표구간 조정 필요"
- 5대은행 가계대출 1주만에 2조 증가…신용대출에 1조 몰려
- 美연준 보먼 "연내 3회 금리인하 해야"
- 저축은행, 'PF 5차 펀드' 조성…하반기 부실자산 1조 추가 정리
- 의무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투자주의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80주년 광복절 기념 '무궁화 장성대축제' 마무리…2000여 명 몰려
- 2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3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4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5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6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7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8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9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10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