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월 분양 앞둔 부산 ‘래미안 연지2구역’ 사전 관심↑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부산시 연지 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2구역’의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많은 고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33층, 21개 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웰컴라운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2시, 토, 일 11시, 2시, 4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사업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관심도가 매주 분양설명회 참석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는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첫 래미안 단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초연근린공원, 백양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지초가 아파트와 접하고 있으며,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오는 6월 분양 예정이다. 웰컴라운지는 부산시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3 성은빌딩 1층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