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시민공원 ‘플로깅’ 이벤트 마무리… ‘연지2구역’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19-04-30 09:17:47 수정 2019-04-30 09:17:4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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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 '플로깅'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28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 플로깅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이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사전 예약자 200여명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 부지 광장에서 몸풀기 체조로 시작됐고, 이후 1시간가량 플로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서 오는 6월 분양을 앞둔 래미안 연지2구역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플로깅 행사 후 관련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도 눈에 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플로깅은 래미안이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공익적 활동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민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연지2구역은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250-76일대에 들어선다.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1,36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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