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 화재로 안양 일부 공장 생산 중단 공시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08:43:45 수정 2019-05-02 08:43:45 이소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강남제비스코는 2일 안양공장 내 5공장, 6공장, 31공장, 32공장, 35공장, 36공장, 53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30일 화재로 인해 건축물과 기계장치, 전기공급시설 등이 소실된 것에 따른 조치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870억원으로, 이는 전체 매출의 28.3%에 달한다. 

회사는 “생산중단에 따른 생산차질로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여러 대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피해를 줄일 대책으로는 △평택공장, 함안공장 생산라인을 활용한 생산 △안양공장 생산라인을 활용한 생산 △외부협력업체를 활용한 생산 등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