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대사업자 5,393명 등록…전월 대비 1.5%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19-05-10 08:10:41 수정 2019-05-10 08:10: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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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전경. / 사진=서울경제TV DB

국토교통부는 4월 한 달 동안 5,39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5,474명) 대비 1.5% 감소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9,000명이 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는 4,256명으로 전월(4,198명) 대비 1.4% 증가했다. 다만,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929명으로 전월(2,008명) 대비 3.9%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137명으로 전월(1,276명) 대비 10.9% 감소했다.


전국에서 4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965채로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1만 채로 나타났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1,057채 대비 0.8%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7,971채로 전월(7,824채) 대비 1.9% 증가했다. 다만,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00채로 전월(3,839채) 대비 1%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94채로 전월(3,233채) 대비 7.4% 감소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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