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단협 잠정합의…21일 찬반투표
경제·산업
입력 2019-05-16 08:49:55
수정 2019-05-16 08:49: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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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과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6월 협상을 시작한 지 11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잠정합의안은 오는 21일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과반 이상 찬성을 받으면 최종 타결됩니다.
노사는 우선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이에 따른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식대 보조금을 3만5,000원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성과급과 생산격려금 등을 포함한 성과 보상금도 1,076만원에 합의를 이뤘습니다.
합의안에는 이 밖에도 생산직 근로자들의 전환배치 절차를 개선하고 근무 강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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