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건설인 한자리에…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 21일 서울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5-16 15:06:45 수정 2019-05-16 15:06:4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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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 모습. / 사진=서울경제TV DB

전세계 건설인들이 서울에서 모여 정보·기술 교류에 나선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1일 세계건설협회연합회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고 한국건설업계와 유럽·남미건설업계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는 건설산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교류와 국제현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1974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됐다. 유럽·남미·중동지역 3개 연합회와 61개국 협회를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대한건설협회)과 일본이 가입돼 있다.

세계건설협회연합회는 총회 개최 하루전인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Construction 4.0 and Beyond’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한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업계에서는 두산건설에서 건설에 도입된 IT 신기술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건설협회는 21일 현대·대림·대우·GS·포스코·SK건설 등 주요 한국건설사들과 유럽·남미 건설업계와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B2B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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