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스코리아, 아·태 부동산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가 지난 15일 방콕의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시 상(Best Commercial Real Estate Agency South Korea)과 한국 최고 부동산 단일 프로젝트 상(Best Real Estate Agency Single Office South Korea)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상업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거용 부동산을 아우르는 부동산 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세빌스코리아는 작년 한 해 한국 시장에서 센트로폴리스, 삼성물산 서초사옥, 더케이트윈타워 등을 포함한 3조8,000억 원의 거래실적과 해외 Outbound Investment에서 베이징 포스코센터, 런던 The Sanctuary, 런던 Cannon Green등 1조1,000억 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총 4조9,000억 원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매매자문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 최고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시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거 10년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단일 자산으로는 가장 큰 금액으로 거래된 센트로폴리스(약 1조1,122억 원) 매각주관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최고 부동산 단일 프로젝트 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이수정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작년의 경우 아시아 주요 도시 중 홍콩에 이어 오피스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면서 “특히 프라임 오피스 등 우량 자산의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세빌스코리아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수상을 통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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