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쎄노텍, 국내 유일 희토류 등 광물 분쇄기 생산 부각돼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28 10:17:08
수정 2019-05-28 10:17:0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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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노텍이 국내 유일 희토류 등 광물 분쇄기 세라믹비드를 개발 생산 중에 있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쎄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56% 상승한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노텍 공시에 따르면 세라믹비드는 매출 비중 76%에 달하고 있다. 국내 세라믹 비드 관련 제조업체는 당사가 유일하며 경쟁상대는 해외 제조로 프랑스 생고방, 일본 도레이, 니카토와 더불어 중국 업체가 직간접적인 경쟁업체다.
세라믹 비드는 주로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등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광물분쇄, 전자전기, 페인트, 잉크 제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중국이 미중 무역전쟁 보복카드로 희토류 수출 중단이 남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중단 카드에 대비해 최대 희토류 생산업체 라이너스(Lynas)와 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하는 등 희토류 확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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