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바타: 불과 재’ 4DX·SCREENX 등 기술특별관 흥행 질주
경제·산업
입력 2025-12-26 09:44:05
수정 2025-12-26 09:44:05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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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스케일·감정선·액션 밀도가 높을수록 특별관 관람 가치 상승
체험형 관람 경험과 좌우 확장 SCREENX 스크린으로 시야까지 확장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GV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 주 4DX 포맷에서 객석률 70%를 기록했으며, SCREENX 포맷에서는 전편인 ‘아바타: 물의 길’보다 10%가량 높은 수준의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바타: 불과 재’의 성과는 판타지·SF 장르에서 4DX와 SCREENX 포맷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관의 스케일과 감정선, 액션의 밀도가 높은 작품일수록 4DX와 SCREENX의 체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며, 관객의 극장 선택 기준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바타: 불과 재’의 4DX 포맷에서는 장면의 흐름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체어와 바람·물·진동 등 4DX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가 더해져 영화의 스케일과 에너지가 몸으로 전달되는 체험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아바타: 불과 재’의 SCREENX 포맷은 정면 스크린 중심의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좌·우로 확장된 SCREENX 스크린을 통해 판도라의 광활한 환경을 관객의 시야 전체에 펼쳐낸다.
CGV 에그지수는 개봉 직후보다 상승한 95%를 유지하고 있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아바타: 불과 재’는 스토리와 세계관, 기술적 완성도가 결합돼 관람 경험의 가치를 분명히 보여준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극장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체험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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