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사인, 北 추정 해킹조직 사이버 공격 의혹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5-28 15:01:43
수정 2019-05-28 15:01:43
양한나 기자
0개
케이사인이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이 한국 가상화폐거래소를 사칭한 사이버 공격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 57분 현재 1.23% 상승한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 블로그에 따르면 한국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벤트 경품 수령 안내로 사칭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 포착됐다.
ESRC는 공격 배후에 이른바 ‘김수키’(Kimsuky) 조직이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수키는 북한 배후설이 제기되는 해킹조직으로, 안보·외교·통일 관련 분야의 정보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사인은 보안인증과 암호화 기술, 자회사인 세인트시큐리티의 머신러닝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술 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보안 관련주로 꼽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지 위에 시간을 새기고 빛을 입히다
- 2中 수출 규제로 이트륨 가격 폭등…첨단 산업 전방위 '비상'
- 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헬기 8대 투입
- 4순창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40%는 부족"
- 5남원시, 혹한 대비 '대설·한파 대책기간' 운영
- 6한미 협상 후폭풍…민주 ‘성과론’ vs 국힘 ‘검증론’ 충돌
- 7"日, 고물가 대응 위해 180조원대 투입…추경 130조원 전망"
- 8김영훈 노동장관 “울산화력 사고 구조적 원인 규명…엄정 수사”
- 9조태용 전 원장, 구속 타당성 다툰다…16일 구속적부심
- 10中, 자국민에 일본 방문 경고…‘대만 유사시’ 발언 후 파장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