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2일 벡스코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5-30 08:42:09
수정 2019-05-30 08:42:0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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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최초 적용될 ‘래미안 IoT 플랫폼’을 공개한다. ‘집에 [ IT ] 잇다. It`s RAEMIAN’이란 주제를 통해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의 첨단 기술과 최신 주거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IT 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 인식 인공지는(AI) 스피커 등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축된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IT 트렌드 전문가로 알려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거공간, IoT 및 AI가 바꾸어 놓을 일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1인 1회 신청(동반 1인 참석 가능)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일 홈페이지 게시, 당첨자 개별 문자발송 및 유선으로 안내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이 아파트와 빠르게 융합 중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신 주거 트렌드를 알리고, 래미안이 목표로 하는 미래 주거 가치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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