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방울, 중국 대미 희토류 보복카드 강력 시사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30 09:33:52 수정 2019-05-30 09:33:52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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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대미 희토류 보복 카드를 강력히 시사하면서 쌍방울이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5.34% 상승한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28일 심야에 공표한 발표문에서 “누군가 중국산 희토류로 만든 제품으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한다면 간저우(중국의 희토류 생산 기지) 주민들과 모든 중국 인민이 결코 유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문은 “희토류가 중국을 부당하게 억압하는 미국에 대한 보복 무기가 될 수 있느냐”는 매체의 질문에 발개위 핵심 관계자가 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쌍방울은 부랴트공화국과 함께 희토류 등 지하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 공동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희토류 관련주로 꼽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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