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제재 위반' 제보에 포상금 최대 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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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05 13:54:35
수정 2019-06-05 13:54:3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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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북제재 위반 활동 제보에 최대 500만달러(약 59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전했다.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러 정보 신고·포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은 최근 자체 홈페이지 '북한'란에 이런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영문판과 중문판(간체·번체)으로 게시했다.
포스터는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불법 활동에 지속 관여하고 있다"며 석유·석탄의 환적, 선박 추적을 막기 위한 데이터 조작, 돈세탁 등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북한 관련 불법 금융활동을 중단시킬 정보에 최대 500만 달러를 사례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제보를 받을 이메일 주소를 표시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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