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발탁’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전국
입력 2019-06-17 14:45:18
수정 2019-06-17 14:45:18
유민호 기자
0개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17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 가지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지명자는 지명 발표 직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많이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검찰 수사권 조정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평소와 다름없이 서울중앙지검에 출근해 집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했다. 대검찰청은 이른 시일 내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마련해 청문회에 대비할 계획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전면 개편…"더 쉽고, 편리하게"
- 2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3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 4ABL생명, 7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 5기장군, 월드컵빌리지 일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 6부천 IC ‘지옥철도 아닌 지옥도로’…정체 지속
- 7“골프장이 공연장으로”…대보, 그린콘서트 개최
- 8삼성페이, 3시간 만에 정상화…“네트워크 문제”
- 9“역대급 쇼핑 찬스 온다”…이통3사, 보조금 경쟁
- 10'銀 해외사업' 신한 독주에 KB 맹추격…판도 달라질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