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e편한세상 백련산’ 358가구 7월 분양 예정
삼호는 오는 7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 225-1번지 일원에서 응암 제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백련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 규모로 이 중 1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응암동에는 1만4,23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돼 은평뉴타운이 위치한 진관동 1만6,399가구에 이어 은평구에서 두 번째로 아파트가 많이 모여있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면서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백련산 인근에는 약 1만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호재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할 예정이다. 기존 완행계획에서 근행운행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6년 완공예정이다. 또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단지명답게 백련산이 가까이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뒤쪽으로 백련산근린공원이 가깝고 앞쪽으로는 불광천 등이 가까워 도심 속 자연환경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서울시립은평병원을 비롯해 연세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또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며 “최근 일대에 예정돼 있는 다양한 교통 및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백련산의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인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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