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방세 징수 실적 대상 수상…3회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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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7 09:00:04
수정 2025-12-27 09:00:0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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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포상금 1700만 원 확보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세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순창군은 2024년 하반기 '최우수', 2025년 상반기 '으뜸'에 이어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7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부동산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 관리 대책을 병행하며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주력해 왔다.
특히 납세 편의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일반 납세자에게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순창군은 '징수 실적'과 '납세 서비스' 두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읍·면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군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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