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 전국 생산연령인구 1,200만명 감소
전국
입력 2019-06-27 16:51:06
수정 2019-06-27 16:51:0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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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영향으로 30년 뒤 15∼64세 생산연령인구가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생산연령인구는 2017년 약 3,800만명에서 2047년 약 2,600만명으로 3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인구 가운데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같은 기간 73.2%에서 52.4%로 20.8%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국 생산연령인구는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종에서만 생산연령인구가 늘어나고 나머지 16개 시·도는 생산연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습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율이 높은 도시는 부산(-45.6%), 대구(-43.4%), 울산(-41.4%), 서울 순으로 꼽혔습니다.
반면 세종은 86.1%(16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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