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증권·금융
입력 2019-07-29 14:40:57
수정 2019-07-29 14:40:57
이소연 기자
0개

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은 KEB하나은행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오는 2020년 1월 29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들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도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은 e-러닝 브랜드인 대성마이맥의 전 강좌를 들을 수 있는 ‘19 프리패스’ 상품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한우리’와 ‘이감’도 관련 업계 1등 브랜드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아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반려동물 팝업 행사서 비문 인식 서비스 선봬
- 바이브컴퍼니, META 세미나서 인플루언서 발굴 AI 'WHOTAG' 소개
- 이노진, '볼빅데이'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 루센트블록, 서울시와 공공자산 토큰화 협력…시민 참여형 투자 모델 강화
- 영우디에스피-삼성디스플레이, 96억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
- DB손해보험, 신규 TV광고 '우리는 약속한 사이' 런칭
- "외국인 순매수 비중 높았던 종목군, 9월·10월에 약세 패턴"
- "올해 피해액 1조 전망"...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은행권·정부 전면 대응
- 에이엘티, 자체 로봇 기술 HRI 개발…"사업 시너지 기대"
- 늘어나는 하락 베팅…조선·로봇株 '과열 주의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 방산3사, 폴란드 방산전 참가…장보고III 수주 총력전
- 2HMK홀딩스, ‘반값NPL플랫폼’ 시범 서비스 개시
- 3롯데바이오로직스, 美 바이오 기업과 위탁생산 계약 체결
- 4HD현대, HD현대필리핀조선소 선박 건조 착수…"마스가 거점 활용"
- 5한화오션 노사, 임금교섭 조기 타결 기념 조인식
- 6KT스카이라이프·한국기자협회 ‘맞손’ …"AI 스포츠 중계"
- 7롯데百, 백화점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 8함께하는 사랑밭, ‘2025 문제없는 영화제’ 첫 개최
- 9한국컴패션, 우간다 어린이 위해 ‘테이블 포 올’ 캠페인 진행
- 10임영주 지니푸드 시스템 대표, 영종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크룽지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