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출하량 뚝…상추·애호박 가격 2배↑
전국
입력 2019-08-06 11:06:55
수정 2019-08-06 11:06:55
배요한 기자
0개
폭염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추와 애호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 양동시장에서 판매된 채소류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일 기준 상추가격(100g)은 1천500원으로 2주 전 700원보다 두배 이상 올랐다. 애호박은 개당 2천원으로 2주 전 1천원보다 2배 뛰었다. 오이는 10개에 1천200원으로 2주 전 700원보다 70%가량 상승했다.
반면 수박(10kg)은 1만7천원으로 2주 전 1만8천원보다 1천원 내렸고, 포도(1kg)는 7천원으로 2주 전 9천원보다 2천원 내렸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 특보가 예보되고 있어 생육 부진에 따른 출하물량 감소로 채소류는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른 품목은 학교 방학으로 급식용 납품수요가 줄어 가격 등락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시행
- "안전 최우선"…장수군, 한우랑사과랑 축제 준비 총력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독서의달 맞이하여 다독자 시상
- 아이엠뱅크, ‘창립 58주년 기념’ 2025 대구FC 브랜드데이 이벤트 실시
- 수성구, ‘2025 고모령가요제’ 성황리 개최
- 수성구, '제19회 수성건강축제' 성황리에 개최
- 순창군, 19일 '취업 박람회-일 구하는 날' 개최
- '한국 장 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기념…순창서 국제포럼 성료
- 남원시검도회, 도민체전 검도 학생부 초·중고 동반 우승 쾌거
- 박형준 시장 “민주당 특위 ‘내란 부화수행’ 주장은 치졸한 정치공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 시행
- 2"안전 최우선"…장수군, 한우랑사과랑 축제 준비 총력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독서의달 맞이하여 다독자 시상
- 4아이엠뱅크, ‘창립 58주년 기념’ 2025 대구FC 브랜드데이 이벤트 실시
- 5수성구, ‘2025 고모령가요제’ 성황리 개최
- 6수성구, '제19회 수성건강축제' 성황리에 개최
- 7KB국민카드, 착한소비 소상공인 응원 댓글 이벤트 진행
- 8순창군, 19일 '취업 박람회-일 구하는 날' 개최
- 9웅진프리드라이프, 구독형 상조 '하이프리드 구독' 출시
- 10'한국 장 담그기' 유네스코 등재 기념…순창서 국제포럼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