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에 나무 210만그루 심는다”

경제·산업 입력 2019-08-07 08:54:51 수정 2019-08-07 08:54:5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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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북로 모습. /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 주변에 2022년까지 나무 210만 그루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녹지나 휴식처 등에 조성했던 도심 숲을 도로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예산 총 160억원을 투입해 올해 1단계로 176,000그루를 심고 2020733,000그루, 2021487,000그루, 2022704,000그루를 식재한다.

시 관계자는 "세 도로는 서울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배기가스가 대량 발생한다"면서 "나무가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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