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로 ‘숨은 섬’ 찾는다

경제·산업 입력 2019-08-09 09:29:47 수정 2019-08-09 09:29:4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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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 관람객이 목포시 삼학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LX 홍보부스에서 도로명 VR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섬의 날기념행사에서 숨은 섬을 찾는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8~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도로명 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섬 관련 공간정보를 국민 참여와 체험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제정된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LX는 부스운영을 통해 도로명주소 VR 체험’, ‘공간정보를 활용한 숨은 국토(미등록 섬, 비정위치 섬) 찾기등 섬과 관련된 공간정보 활용사례와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국민에게 전한다.

 

또한 올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간정보를 활용 국민생활안전 앱 랜디랑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이 공간정보의 장점과 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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