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공급…경쟁입찰 방식
경제·산업
입력 2019-08-16 09:44:14
수정 2019-08-16 09:44:1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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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2필지(중심3블록·4블록)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일괄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총 공급면적 5만5,000㎡, 용적률 700%이며 최대 250m 높이까지 건축 가능하다. 허용 용도는 근린생활‧업무‧숙박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심4블록은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소매시장)의 건축연면적 합이 6만6,000㎡이상 확보하도록 계획돼 있어 향후 이곳에 인천 서구지역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전망이다. 공급 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145만원 수준이며, 총 예정금액은 약 1,928억원으로 2개 필지를 최고가로 일괄매입하는 신청자가 낙찰받게 된다. 공급 일정은 9월 9일 1순위로 2개 필지 일괄입찰 및 개찰하며, 낙찰자가 없는 경우 10일 2순위로 각 필지별 입찰 및 개찰을 진행한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및 LH 인천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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