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시민 건강 지킨 맨발걷기 실천가들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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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6 19:17:31
수정 2025-12-26 19:17:3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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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증진·공동체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26일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남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 명의로 수여됐으며, 김영태 의장이 이를 대신 전달했다.
수상자는 맨발걷기 운동본부 남원지회 노은경 부회장을 비롯해 조용섭 회원(지리산 맨발원정대장), 이완성 위원 등 3명으로, 이들은 맨발걷기 운동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맨발걷기 운동본부 남원지회는 평소 지역 내 맨발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확산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체 건강 인식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김영태 의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과 꾸준한 참여가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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