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연내 재정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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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30 15:26:46
수정 2019-08-30 15:26:4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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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30일) 대외불확실성 심화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경기보강 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1조6,000억원의 재정을 보강하고, 공공·민간·기업투자도 연내 당초 계획 이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비·관광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당장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발표한 추석민생대책과 관련해서는 “올해 470만 가구, 5조원으로 대폭 확대한 근로·자녀장려금을 어려운 분들께서 긴요하게 쓰실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 활동도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많은 법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중점 법안들이 반드시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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