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고양시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예정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대곡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를 갖췄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셈이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기도 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이 가깝다.
특히 이 지역은 5곳의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데, 능곡1구역 사업속도가 가장 빨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4년까지 9,500여가구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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