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돈육값, 당장 큰 영향 없어”
전국
입력 2019-09-17 22:24:19
수정 2019-09-17 22:24:19
배요한 기자
0개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양돈농장 관리인은 16일 숨져 있는 모돈 5두를 발견해 농식품부에 신고했습니다. 폐사한 돼지는 모두 고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자돈 폐사가 없고 모돈에서 폐사가 일어난 상황을 고려할 경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초기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은 ASF 확산 방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당장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철우 보성군수, 재난안전 '그랜드슬램' 달성…"군민 안전 최우선"
- 고창모양성제, 3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 ‘최우수’ 선정
- 고창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성료
- 김천시,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준공, 영유아 돌봄·보육 종합 지원 거점 본격 운영
- 영천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천원주택’ 공급
- 포항시의회,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선정 환영
- 김천시, 제66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2명 배출
- 영천시의회,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포항시, 과수농가 숙원 ‘도매시장 원물출하 시스템’ 전격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