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파주 돼지열병 의심 2건…모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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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1 10:40:23
수정 2019-09-21 10:40:2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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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제(20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 신고된 2건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태풍 '타파'가 북상하고 있어 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3주간 양돈 농가에 대한 인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거점 소독시설도 24시간 제대로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 지붕, 농장 울타리, 매몰지 등 비바람에 취약한 방역 요인 관리에 힘쓰고 태풍이 지난 뒤에는 농가 입구에 생석회를 뿌리고 소독 차량을 동원해 소독하라"고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두 번째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잠복기를 포함한 향후 3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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