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보험 선물하기' 이용자 62.5%는 2030세대…"귀가·웨딩보험 등"
증권·금융
입력 2019-09-24 09:20:21
수정 2019-09-24 09:20:21
고현정 기자
0개

일상에 필요한 미니보험을 가족이나 친구와 모바일로 쉽게 주고 받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 62.5%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주)(대표 류준우)에 따르면 출시 한 달을 맞은 보맵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 62.5%가 2030세대로 집계됐다.
보맵 측에 따르면,‘보험 선물하기’의 80% 이상이 ‘귀가안심보험’을 이용했고, 가을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웨딩보험’을 선물하는 이용자들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웨딩 보험이란 예기치 못한 일로 결혼 및 신혼여행의 일정 변경, 취소와 더불어 신혼여행 중 수하물 지연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보험 선물하기는 소액으로 안심을 선물하는 가심비 높은 서비스로 기획단계에서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향후 보험마켓을 통해 자동차, 여행자,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맵은 2030세대가 보험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보험 선물하기'를 지난 8월 23일 런칭했으며, 전체 보맵 가입자 가운데 2030세대의 비율이 55%로 가장 높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생산적 금융' 압박에…은행권, 기업금융 어쩌나
- 보험업계, 상생기금 300억 조성…무상보험 지원
- 첫돌 만에 급성장 우리투자證…IPO·위탁매매도 시동
- 보험사 건전성 '경고등'…홈플 여파로 메리츠 직격탄
- BNK금융,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개소…중앙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 지오스토리, 정부사업 파트너 선정…'HCMI 맵 개발 사업' 참여
- 에이엘티, 자체 AI 플랫폼 '마이넷'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캔버스엔, 인수 주체는 자본잠식社 오너…딜 성사 '불투명'
- KB증권, 가족돌봄아동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진행
- 한투운용, 엔비디아 편입한 ACE ETF 2종 추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북크닉.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2경주시,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 수상
- 3영천시의회, 부산 봉산마을 빈집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 4피해자 보호 실효성 높인다…"성남시의회, 학폭 대책 토론"
- 5대구광역시, 대구 청춘들의 특별한 만남. . .‘청춘 만남 축제’ 개최
- 6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우다
- 7대구시, 국토부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미래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 8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 9경북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선정
- 10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