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서울 보문동·성내동 재개발 첫 삽

올 가을 서울 성북구 보문동과 강동구 성내동 재개발 구역에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4일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보문동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구역은 모두 2곳(보문2구역, 보문5구역). 2개 구역 모두 성북천(안암천)을 따라 구역이 위치했다는 점과 보문역(지하철6호선 및 우이신설선) 초역세권 입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업지 규모와 사업 진척에 있어서는 보문2구역이 5구역보다 크고 빠르다. 일단 2구역의 사업지 규모는 1만7,837㎡. 반면, 5구역은 1만798㎡다. 사업진척에 있어서는 2구역이 9월 중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서는 반면 5구역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중이다. 2구역에서 나오는 아파트는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보문 리슈빌 하우트다.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으로 총 465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분은 221세대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59㎡와 84㎡다.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구역은 서울에서는 드물게 강남에 있다. 2006년 지정 당시 모두 11개 구역이 지정됐으며 현재 3개구역(3구역, 4구역, 5구역)에서 사업 진척이 되고 있다. 사업 구역이 천호대로와 천호 사거리 상권을 따라 분포 됐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구역마다 조금씩 입지가 다른 것도 특징이다. 특히 지하철역과 가장 가까운 구역은 3구역이다. 5호선과 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사업시행도 가장 빨라 오는 10월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4구역과 5구역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지만 내년으로 내년 이후 나올 것으로 현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3구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는 총 160세대며 100% 일반분양 한다. 오피스텔도 182실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은 10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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