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10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09-24 09:50:41 수정 2019-09-24 09:50:4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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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남 거제 고현동에 짓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 고현동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지상 34층의 7개동, 전용면적 78125세대, 84m²A 484세대, 84m²B 217세대, 84m²C 132세대, 9891세대 등 총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현 생활권은 고현동과 장평동을 아우르는 권역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또한,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특히, 이곳 일대는 3km 반경 내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제2의 마린시티로 불릴 만큼 차별화된 가치를 지닐 전망이다. 빅아일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599,106면적의 메가톤급 해양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해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빅아일랜드 부지 내에 지중해 연안 휴양 도시를 연상케하는 유로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주거 타운을 지을 예정이다. 단지내 커뮤니티엔 노천탕을 포함한 사우나 시설을 설치해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이 단지에 적용한다. C2 HOUSE는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무는 것이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은 거제 빅아일랜드(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0) 내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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