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벽체·현관 창고…건설사, 특화설계 승부수

[앵커]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사들이 특화설계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건설사들은 방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거나 좁은 현관 옆에 방 만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 짐을 둘 수 있게 하는 등 공간특화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유민호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이 단지 모델하우스 84A 주택형 유닛엔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있습니다.
벽을 움직여 안방 드레스룸이나 주방 펜트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특화설계를 적용한 겁니다.
[인터뷰] 인대권 / 분양 관계자
“평면적인 특화기준 자체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외부의 개방형 발코니라든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라클래시’ 단지 중심엔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 형식의 가로가 설치됐습니다.
이곳에 놀이·운동시설을 함께 배치해 입주민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한 겁니다.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분양한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현관 한쪽 문을 열면 방 만한 창고가 나와 물건을 보관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관창고 외에도 드레스룸, 펜트리 등 창고형 수납공간 3곳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장재현 /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가족들이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알파룸이라든지 주방특화설계가 늘어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특화설계를 적용한 주택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유민호입니다. /you@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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