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메디에이지 ‘건강지표 분석’ 서비스 MOU…"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19-09-30 09:34:56
수정 2019-09-30 09:34:56
고현정 기자
0개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이 지난 27일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와 건강지표를 활용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건강과 노화의 지표, 주요 질병발생률과 사망위험도 등을 제공하는 건강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맵은 건강검진 데이터와 검진데이터 기반의 건강지표, 가족력 기반 건강지표를 서비스하게 된다. 즉, 이용자들은 건강검진결과, 건강검진분석, 의학생체나이 등 본인의 건강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양사는 객관적인 건강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보맵은 현재 인슈어테크와 헬스케어 산업을 연결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쉽고 편한 보험 서비스를 넘어 향후 개인의 건강상태, 생활패턴 등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