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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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은 오는 11일 인천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인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이뤄진 초고층(49층) 복합단지다. 지하 5층~최고 49층, 전용면적 84~170㎡ 아파트 1,059가구와 전용면적 24~36㎡ 오피스텔 120실 등 총 1,179가구 규모다. 총면적 1만5,248㎡의 판매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걸어서 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오는 2027년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남역에 서울 지하철 7호선(2020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맞은편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다. 단지 내부에 들어설 판매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정지구 및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변에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 여러 학교가 있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 안에 봉수초가 있다. 향후 초등학교와 블록 내부 동선을 잇는 보행데크(계획)가 마련돼 통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있고, 천마산, 승학산 등도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루원시티 내 최중심에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좋다는 점에서 수요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며 “특히 입주민을 고려한 섬세한 내부설계를 갖췄고, 개발 호재도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 645-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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