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모델하우스 18일 오픈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CC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서울 동작구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이 중 1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에 따라 △59㎡(A, 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 B, C타입) 241가구 등이다.
우선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자리한다. 여기에 축구장 200개 크기 규모의 녹지도 바로 맞붙어 있다. 한강과 인접해 반포천 수변공원도 가깝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여름 이미 한 차례 달아오른 이수 지역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1일이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모델하우스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마련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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