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센트럴·르엘 대치’ 8일 르엘캐슬 갤러리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11-06 09:07:37 수정 2019-11-06 09:07:3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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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 문주 이미지. [사진=롯더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가 오는 8일 르엘캐슬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각각 반포우성(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대치2지구(르엘 대치) 재건축 아파트로 2개 단지 모두 르엘(LE-EL)’ 브랜드를 처음 적용한 아파트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개발한 하이엔드(고급) 주거 브랜드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이름이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2개 단지 모두 특별함을 추구했다. 먼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통유리(커튼월 룩)으로 단지 외관을 시공한다. 그리고 문주도 곡선형으로 설계해 단지 외관을 차별화 했다. 또한 단지 조경에 있어서도 다양한 정원을 만들어 특화 했다. 물과 어우러진 아쿠아가든과 산수를 축소(석가산) 해 놓은 에코가든 여기에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이 단지 순환 산책로를 통해 연결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 클럽, 샤워 탈의실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이 계획됐다. 어린이와 엄마를 위한 공간으로 맘스 키즈 카페와 고품격 프리미엄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독일 명품 수전인 그로헤(GROHE)도 주방에 설치 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평균 4,891만원(3.3) 이며 르엘 대치는 평균 4,750만원(3.3)이다.

 

르엘캐슬 갤러리는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에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해당지역)1111일로 동일하고 계약도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동일하다. 다만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1119일이며 르엘 대치는 1120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지하 3~지상 35, 7개 동, 596세대다.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5913세대 84122세대다.

르엘 대치는 지하 3~지상 15, 6개동, 273세대다. 일반에게는 31세대를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55T(테라스타입) 1세대 59T(테라스타입) 4세대 77T(테라스타입) 1세대 5915세대 7710세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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