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8일 모델하우스 오픈…1,045세대 일반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태평동에서 2006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이미 다 갖춰진 원도심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옆으로는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도로 교통망을 갖췄으며,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전주시청, 덕진구청과 같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홈플러스, 신중앙시장, NC웨이브, 세이브존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게 있다. 또한,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한옥마을, 은행 등 문화시설과 금융기관도 주변으로 밀집해 있으며, 태평문화공원과 전주천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13년 만에 태평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에게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여기에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으로 주거 편의성까지 한층 더 높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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