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링크PE 실소유설·증권 인수 특혜설 ‘비논리적’”

전국 입력 2019-11-11 15:47:41 수정 2019-11-11 15:47:41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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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강남구 상상인그룹 노조 사무실에서 김호열 사무금융노조 상상인증권지부 지부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코링크PE 실소유주설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 특혜설 등이 불거진 상상인그룹의 노동조합이 오늘(11일)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상상인그룹 노조는 이날 오후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은 비논리적이거나 기본적인 검증마저 소홀하다”며 “검증 없이 희생양을 만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상상인 노조 측은 코링크PE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상상인저축은행의 반대매매 등으로 볼 때 코링크PE의 실소유자 위치에 있을 개연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특혜설과 관련해서는 “특혜를 받았다면 상상인 측이 2018년 말에 인수계약 포기 의사를 밝혔겠냐”며 “이례적이라던 검찰의 면제 사유 공문은 금감원 측이 먼저 요구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영상취재 허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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