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임원 ‘하늘에 별 따기’…1,000명중 4명
증권·금융
입력 2019-11-12 17:34:56
수정 2019-11-12 17:34:56
김성훈 기자
0개

국내 시중은행에 근무하는 임원은 전체 임직원 1000명 중 4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국내 4대 금융권 임직원 약 23만명 중 임원은 약 3,000명으로 1.3% 수준입니다.
특히 은행의 임원 비중은 0.4%로 은행에서 행장이나 부행장 등 임원이 되는 것이 삼성전자 등 대기업 임원이 되는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임직원 중 임원 비중은 1.0%, 현대차는 0.7%, SK텔레콤은 2.1% 등입니다.
한편, 중소형사가 많은 자산운용사는 임직원 5명 중 1명이 임원이고 투자자문사는 절반 이상이 임원일 정도로 직급 ‘거품’이 상당했습니다./김성훈기자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스타벅스, 패션 플랫폼과 손잡고 고객 접점 넓힌다
- 2한국마사회,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 인증 3년 연속 유지
- 3한국마사회, 경주마 유전능력평가 서비스 '마이K닉스' 시행
- 4세븐일레븐, 한부모가족 응원 위한 2025 모두하나대축제 참여
- 5GS25, ‘건강기능식품’ 흥행 가도…’밀리언셀러 등극 눈앞’
- 6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 7SKT,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논의 확대
- 8쿠팡, 가을맞이 ‘세일 페스타’…15개 카테고리 6만여개 상품 선봬
- 9‘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 10제주항공, 20개 협력사와 지속가능 간담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