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AI 데이터서버 서비스 및 판매 개시
금융·증권
입력 2025-12-23 09:54:21
수정 2025-12-23 09:54:21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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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모아라이프플러스가 AI 데이터서버의 서비스 및 판매 개시를 공식화 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아라이프플러스가 선보인 AI 데이터서버는 서버 한 세트만으로 마이크로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형 AI 인프라로 알려졌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장소에 직접 설치돼,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 현장에서 수집·분석·가공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또한 실시간 반응이 필수적인 피지컬 AI 환경에서 지연(latency)과 데이터 이동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로봇 제어, 자동화 설비 운영, 공공 안전 시스템, 스마트시티 인프라에서는 실시간성·안정성·현장 독립성도 특징이다.
생성되는 데이터는 자동으로 정제·라벨링·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목적성 있는 산업데이터로 전환된다. 동시에 AI의 판단 결과는 로봇, 센서, 설비 제어 시스템과 연동돼 실제 물리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제조·스마트팩토리, 교육·공공,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의 민감도와 규제 강도가 높고, 동시에 AI의 판단이 곧 물리적 결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피지컬 AI 영역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AI 데이터서버 서비스 및 판매 개시를 통해, AI 인프라 사업을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실행 인프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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