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 美 FDA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19-12-04 09:36:12
수정 2019-12-04 09:36:1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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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루트로닉은 2020년 신제품 ‘라셈드 울트라” (Lase MD Ultra)’가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함과 동시에 미국에서 출시됐다고 4일 밝혔다.
‘라셈드 울트라’는 루트로닉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라셈드 프로”의 후속 제품으로 이름처럼 이전버전 제품 보다 4배 커지고 강력해진 빔사이즈와 파워를 갖춰 , 시술 시간을 라셈드프로 대비 1/4로 줄여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술적으로 빔사이즈는 기존 100nm 에서 350nm 까지 커졌으며, 파워는 기존 1~5W 에서 5~20W 로 강화됐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게 회사 측은 설명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라셈드 울트라의 미국 출시는 루트로닉의 2020년 영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과 같다”며 “기존 신제품인 ‘지니어스’와 ‘클라리티 2’에 이어 새로운 매출 성장의 동력이 생겼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라셈드 울트라’는 먼저 미국에서 출시돼 판매되고, 순차적으로 유럽과 한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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