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위한 통합자산관리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12-05 09:10:43
수정 2019-12-05 09:10:43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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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적으로‘IBK e-branch(이브랜치)'는 계좌 및 카드 관리·지급·수납, 세금계산서 발행, ERP연계 등 전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그중 ‘IBK 이브랜치 비나’는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계한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말한다.
베트남 현지 법인은 ‘IBK 이브랜치 비나’를 통해 베트남 주요은행 계좌 통합관리, 모계좌 집금,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국내 모기업은 ‘IBK 이브랜치’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이브랜치 비나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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