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산업협회 출범... 신뢰받는 상조 만들기에 노력
문화·생활
입력 2019-12-11 11:20:41
수정 2019-12-11 11:20:41
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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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상조, 밝은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국상조산업협회(협회장 박헌준, 이하 한상협)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식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리드라이프를 비롯한 25개 회원사의 임직원과 정운찬 KBO 총재,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 홍정석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 △관련 법규의 연구 및 제•개정 활동 △산업 건전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 △장례산업 관련 통계자료
수집 및 편간 △장례절차의 표준화와 규격 제정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한상협은 이날 ‘윤리강령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윤리경영과 공정경쟁, 사회공헌 등
업계의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박헌준(프리드라이프 회장) 한국상조산업협회
초대회장은 “지금은 장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의식전환이 필요한 때이며,
이에 우리 업계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국민들이 바라는 상조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상협은 선수금 5조원 규모의 국내 상조업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사업자 단체다./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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