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푸르메 작은 음악회’ 개최…장애인 재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12-19 10:50:46 수정 2019-12-19 10:50:46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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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에서 더클래스효성 임직원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효성]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효성이 ‘효성과 함께하는 2019년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효성이 후원하는 푸르메재단의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마을푸르메센터에서 지난 18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아동 청소년과 가족, 종로구 지역주민 총 150명이 초대됐다.


이날 음악회는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합창 공연과 태권무 시범,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물피리 만들기, 사탕인형 만들기, 어린이 패션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15명은 이날 일일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등 행사에 참여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푸르메재단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아동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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