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절반 ‘LTV 20%’ 대출규제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0-02-03 14:11:32 수정 2020-02-03 14:11:32 이아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주택 대출규제를 적용받게 됐습니다.


KB국민은행의 1월 주택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지역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1,216만원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의 기준선인 시가 9억원을 넘었습니다.


시가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가 20%까지만 설정돼 대출한도가 깎이고,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이 아예 금지됩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도 강화한 만큼 사실상 서울에서 대출로 집을 사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