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쉽게’ 보맵,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개의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는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7,298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보맵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중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보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각각 수상했다. 보맵 BI는 고객이 서비스를 일관되게 이용할 수 있게 브랜드경험(BX)를 구성했고, 사용자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UX/UI)는 어려운 보험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최 측은 타겟층에 맞게 젊고 밝은 이미지를 강조한 보맵의 BX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모바일 설계를 최소화해 주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UX/UI도 우수하게 평가했다.
보맵은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관점으로 개선한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보험이 낯선 20·30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 보험 조회하기 △보험금 청구하기 △보험 선물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윤 보맵 브랜드디자인실 이사는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을 쉽게라는 보맵의 핵심가치에 맞춰 BX, UX/UI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여 디지털 보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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